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인터뷰 스킬을 익히고 선배들의 국가대표 노하우를 흡수한다.
대한체육회는 26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입촌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이뤄지는 이번 교육에서는 '해답이 있는 인터뷰 기법' 교육과 '국가대표 선후배 간 토크 콘서트'를 통해 미디어 인터뷰 스킬을 함양하고, 국가대표 선후배 간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마련한다.
'해답이 있는 인터뷰 기법' 강연에는 박민우 비즈핏 대표가 대회 참가 등 대외 활동이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실제 인터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문 인터뷰 기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이어서 '국가대표 선후배 간 토크 콘서트'에는 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하여 선배 국가대표의 실질적인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유승민 위원장, 김재범 부위원장, 조해리 부위원장, 김은혜 위원, 서정화 위원, 원윤종 위원 등)가 후배 선수들을 만나 조언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매월 개최하고 있다.
[유승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대한체육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