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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우도환이 차기작 '사자'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귀띔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5일 오전, 우도환의 화보를 공개했다. 우도환이 에스콰이어 홍콩판의 7월호 커버 모델로 발탁되며 완성한 화보였다. 그는 뉴욕 맨해튼 거리를 배경으로 카리스마를 발산, 차세대 한류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뉴욕 도시의 감성이 더해진 우도환의 강렬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 같은 우도환을 향한 아시아권의 관심은 우도환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가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방영되면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오는 8월 4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하기도.
이어진 인터뷰에서 우도환은 차기작에 대해 말했다. 그는 하반기에 배우 박서준과 함게 영화 '사자' 촬영에 돌입한다.
우도환은 "'사자'에서 지신이라는 캐릭터를 맡았다"라며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심지어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에도 망설임 없는 역할"이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 = 에스콰이어 홍콩]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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