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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가 2018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행예능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16년째 주관해 온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경제, 사회, 문화, 인물 등 각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브랜드들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시상을 진행한다.
'짠내투어'는 380만표가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소비자 투표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의 여행예능프로그램 부문에서 '2018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24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하나의 브랜드로 인정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비자들의 현 트렌드인 '가성비'와 '스몰럭셔리'라는 개념을 프로그램에 접목시켜 계속해서 의미있고 '짠내'나는 여행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작은사치)'를 함께 체험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문세윤, 허경환으로 이루어진 고정 멤버와 매회 달라지는 게스트들이 함께 최소 비용으로 최대 만족을 이끌어내는 가성비 좋은 투어를 선보인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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