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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에리얼 펑)와 전속계약을 맺은 케빈오가 소니뮤직 산하의 새로운 레이블 ‘비주얼베이직(VisualVasic)’에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케빈오의 신곡 ‘연인’은 오늘(25일) 오후 여섯 시 공개 예정이다.
‘연인’은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미친 듯이 사랑했던 연인에서 이별의 순간으로 넘어가려고 하는 위태로운 찰나를 노래한다. 케빈오의 목소리는 이별 직전의 부식상태를 덤덤히 노래하다
사실은 이별 직전이 아니라 이미 이별이 다가온 것임을 받아들이며 감정선은 슬픔으로 치닫는다.
특히, 더 컷(THE CUT)이 연출하고 케빈오가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케빈오의 매력을 한 껏 더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케빈오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 섬세한 표정연기를 보여주었다.
‘연인’의 뮤직비디오는 마치 인디영화를 연상시키는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티저 역시 영화 예고편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마치 한편의 영화 같다”는 팬들의 반응 역시 이어지고 있다.
엠넷 ‘슈퍼스타K 시즌7’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비친 케빈오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외모로 화제를 모으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작/편곡 능력을 겸비하여 데뷔 앨범 [Stardust]를 포함해 "Baby Blue", "Be My Light" 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 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KBS2 ‘불후의 명곡 시즌2’에 출연하여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현재는 TBS eFM에서 ‘All Thing K-Pop’의 디제이로 활동 중이다.
케빈오의 신곡 ‘연인’은 7월 25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공식 뮤직비디오 역시 동시에 공개된다.
[사진=소니뮤직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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