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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늘(25일, 수) 방송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달라진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생생히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강미진 북한전문 기자, 탈북 3년차 대학생 이복실 씨, 북한대학원대학교 이우영 교수가 출연해 그들이 보고 들은 평양의 현재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달라진 평양의 모습이 공개된다. 평양 주민들도 자유롭게 미니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으며,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고 출연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북한 스마트폰의 실물이 스튜디오에서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택시가 보편화되고 젊은이들이 세그웨이를 타는 등 변화된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생생히 다룬다.
뿐만 아니라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통일이 되면 꼭 가봐야 할 북한 맛집을 미리 탐방해본다. 이어서 2010년에 탈북해 북한전문 신문사에서 근무하는 강미진 기자는 북한에서 대박 날 사업 아이디어로 '여성을 공략할 것'을 제시해 궁금증을 자아낼 전망이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의 '라이프 온 평양'편은 오늘(25일, 수) 저녁 7시 1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곽승준의 쿨까당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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