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LG와 3연전 '이국종 교수 시구' 등 이벤트 마련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는 "대표 여름축제 '2018 KT 5G 워터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오는 27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다양한 시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25일 밝혔다.

3연전 동안 여러 시구자가 수원 KT 위즈파크를 찾는다. 27일에는 경기도 야구소프트볼연합회 김재철 회장이 시구를 하고, 난파 합창단 지휘자 양승열 박사가 애국가를 부른다.

이어 28일에는 아주대학교의료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이국종 교수와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을 시구, 시타자로 초청했다.

이날 애국가는 해양경찰 관현악단 성악 바리톤 최준영 수경이 부른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이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2018 KT 5G 워터 페스티벌'을 맞아 여러 이벤트도 열린다.

28일에는 이진영의 개인 통산 3,000루타를 기념하는 KBO 시상식이 시행되고 29일에는 이진영, 멜 로하스 주니어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또, 28일과 29일 이틀간 경기를 마친 뒤 20분간 응원단상에서 에버랜드와 함께하는 KT 위즈 밤밤 클럽파티가 펼쳐진다.

이 밖에 국내 스트릿 브랜드 '커버낫'과 야구 전문 브랜드 '야구광의 시'의 수원KT위즈파크 인증샷,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된다.

'커버낫'의 의류, 모자 등을 착용한 야구장 패션 사진이나 수원KT위즈파크 정문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커버낫' 상품과 '야구광의 시' 야구용품을 증정한다.

[사진=KT 위즈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