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서울이 승부차기 접전 끝에 경남FC를 꺾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서울은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 경남과 전후반과 연장전 모두 득점 없이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매우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 진행된 양 팀의 승부는 90분 동안 득점 없이 끝났다.
결국 연장전을 지나 승부차기 돌입한 맞대결에선 서울이 승리했다.
서울은 이날 최근 영입한 세르비아 공격수 마티치가 데뷔전을 치렀지만 골 사냥에 실패했다. 그리고 경남도 K리그 득점 1위 말컹이 교체로 들어갔지만 끝내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팽팽한 승부는 서울 양한빈과 경남 이범수 두 골키퍼의 승부에서 갈렸다.
양한빈이 두 차례 승부차기를 막아낸 가운데 경남의 네 번째 키커로 나선 말컹이 실축하면서 서울이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승부차기 끝에 16강에 오른 서울은 제주 유나이티드와 내달 8일 맞대결을 펼친다.
전남 드래곤즈는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인천 유나이티드는 안방에서 포천시민구단을 2-0으로 제압했다.
수원은 홈에서 6골 폭 잔치를 펼치며 김포시민축구단을 여유있게 완파했다. 전북 현대도 부산교통공사를 3-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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