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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송인 이경규 딸 이예림이 최근 자신이 살이 찐 것이 맞다고 고백했다.
이예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kg"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예림이 올린 사진에는 "제발 살쪘다고 하지마 나도 알고 있어"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예림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김태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예림이 맡은 김태희 역을 '살빼면 미인-17학번 학생회 총무'로 소개하고 있다. 이예림은 드라마 배역을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운 것으로 보인다. 윗 사진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캐릭터를 설명하는 사진이다.
이예림은 지난해 말 박보영 소속사인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나섰다
이예림은 어린 시절 아버지 이경규와 TV에 출연하며 관심을 얻었다.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이경규와 함께 출연했고, 2016년 '예림이네 만물트럭'에도 출연했다. 2016년 웹 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사진=이예림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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