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 주연 '인랑'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5일 개봉 첫날 '인랑'은 27만 4,622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9만 4,288명.
이는 박스오피스 2위 기록. 톰 크루즈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60만 2,072명)의 뒤를 이었다.
'인랑'은 김지운 감독의 신작이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오시이 마모루의 1999년 동명 만화를 실사화했다. 남북한이 통일 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 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 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다.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샤이니 최민호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사진 =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워너브러더스 픽쳐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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