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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헨리 카빌이 차기 제임스 본드에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25일(현지시간) 야후 UK와 인터뷰에서 “물론 하고 싶다. 나는 제임스 본드가 재미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영국인이다. 멋지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에서 스턴트 연기를 했는데, 제임스 본드 같은 영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영국인 캐릭터 연기를 좋아한다. 출연 제안이 들어온다면 예스라고 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헨리 카빌은 첩보영화 ‘맨 프롬 UNCLE’에 출연한 적이 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 25’를 끝으로 은퇴하는만큼, 차기 제임스 본드가 누가될지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과연 ‘슈퍼맨’ 헨리 카빌이 제임스 본드 캐릭터까지 거머쥘지 주목된다.
한편 헨리 카빌은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에서 직접 헬기를 타고 총을 쏘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펼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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