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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채시라가 단발로 파격 변신했다.
26일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 제작진은 채시라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채시라는 6년 만에 머리를 잘라 우아한 단발 스타일을 선보였다. 색색의 오피스룩은 커리어 우먼이 된 극 중 서영희의 모습을 예고한다.
채시라는 극 중 집 안에서 살림만 하며 살아왔던 엄마가 당찬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하면서 겪게 되는 심경의 변화를 표현하고자 고민 끝에 단발머리 변신을 결정했다. 그 동안 보여줬던 내추럴한 긴 웨이브 헤어에서 좀 더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했던 것.
'이별이 떠났다' 제작진 측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서영희의 변신이 시작됐다. 스스로를 마주할 자신이 없어 거울조차 보지 못했던 여자의 힐링 사이다 행보가 펼쳐질 것"이라며 "새로운 스타일 변신을 선보이면서까지 서영희 역에 몰입하고 있는 채시라가 보여줄 짜릿한 결말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4회 연속 방송.
[사진 = 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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