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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와 손잡고 기존 운영하던 포인트 제도를 '컴투스프로야구 포인트(이하 컴프야 포인트)'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라고 26일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이전 스폰서와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KBO에서 활약 중인 타자와 투수의 객관적인 기록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프로야구 통합 포인트 제도를 컴프야 포인트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컴프야포인트에 대해 "선수들의 경기기록을 점수로 환산하고 평가하는 독자적인 점수 시스템을 가진 포인트 제도로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야구팬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야구 전략 시뮬레이션이다"라고 전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프로야구 중계를 포함해 베이스볼 나우와 베이스볼 투나잇과 같은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컴프야 포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알릴 예정이다.
또한, 컴프야포인트와 해설위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MBC스포츠플러스는 KBO리그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치는 선수를 컴프야포인트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홍보영상 및 페이스북을 통한 라이브 사인회를 진행한다.
한편, 컴프야 포인트는 컴프야 포인트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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