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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김숙이 송은이와의 과거 일화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에서는 개그우먼 박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한 청취자 사연을 접한 뒤 "나도 내려놨을 때 잘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송은이 씨한테 얘기했다. '난 하와이 가서 살거야'라고 했다"며 "송은이 씨가 벌여놓은 일을 '언니 혼자 해. 난 하와이 가서 살게' 했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한달만 줬다. 놀다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근데 26일 되니까 너무 심심하더라. '언니 지금 가도돼?' 하니까 '빨리와' 했다"고 고백했다.
송은이는 "비밀보장 처음 시작하고 초창기에 하와이 가겠다고 노래하길래 녹음하고 갔다 오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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