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IC.E-LAND’ 이벤트를 개최한다.
서울 이랜드 FC는 28일(토) 오후 7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대전을 상대로 K리그2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이랜드 FC가 ‘IC.E-LAND’로 팬들의 더위를 식힐 계획이다.
우선 레울파크가 얼음왕국으로 탈바꿈한다. 입장게이트부터 12th 라운지까지 드라이아이스 포그가 설치돼 얼음왕국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다. 이와 함께 입장게이트에선 눈꽃 스프레이 퍼포먼스를 진행해 팬들을 맞이한다.
12th 라운지에서는 무더위를 타파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름 최고의 아이템 팥빙수를 특대형 사이즈로 즐길 수 있는 ‘도전! 점보빙수’ 이벤트가 열린다. 최대 4인이 참가할 수 있는 ‘도전! 점보빙수’는 경기 당일 최대 10팀이 도전 할 수 있다. 10분 안에 점보빙수(지름 30cm)를 모두 먹으면 무료로 팥빙수를 제공하고, 실패하면 비용 1만원을 내야한다.
더불어 온몸을 활용해 각얼음을 녹이는 ‘얼음 빨리 녹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얼음을 온몸을 사용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해진 시간 안에 녹이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얼음왕국에 걸맞게 ‘HIGH 5TUDIO’에선 눈꽃 스프레이를 뿌리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인화된 사진을 선물로 제공한다.
폭염을 잠재울 서울 이랜드 FC의 ‘IC.E-LAND’ 이벤트는 K리그2 21라운드 대전전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구단 전화(02-3431-5470) 및 공식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 = 서울 이랜드 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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