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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차은우(왼쪽)와 임수향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27일 첫 방송 예정.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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