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삼성 내야수 손주인(35)이 LG 에이스 헨리 소사(33)에 직격탄을 날렸다.
손주인은 2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12차전에서 2회초 2사 1루 상황에 좌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손주인의 시즌 3호 홈런. 손주인은 소사의 초구 137km 슬라이더를 공략해 팀에 3-0 리드를 안겼다. 비거리는 105m.
[삼성 손주인이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삼성의 경기 2회초 2사 1루에서 LG 선발 소사에게 2점 홈런을 때린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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