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팀원 모두에게 고맙다."
kt 김재윤이 2016년 14세이브, 2017년 15세이브에 이어 3년 연속 10세이브를 달성했다. 26일 고척 넥센전서 7-4로 앞선 9회말에 마무리투수로 등판, 1이닝 2탈삼진 무실점했다. 투구수는 17개였다.
김재윤은 "최근 투구 릴리스포인트가 좋아졌다. 전체적으로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다. 매 타자 100% 승부를 하려고 노력하는데 좋은 결과가 따른다 3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는 나 혼자 잘했다기보다 선발투수, 중간투수, 타자 모두 이기는 경기를 해줘서 거둘 수 있는 성적이다. 팀원 모두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재윤.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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