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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승부차기 끝에 아스날에 승리했다.
아틀레티코는 2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1로 이겼다.
아틀레티코는 비에토, 가메이로 등이 선발로 출격했다.
아스날은 라카제트, 오바메양이 공격에 나서고 램지, 콜라시나츠, 무스타피, 베예린이 선발로 나섰다.
선제골은 아틀레티코가 기록했다. 전반 41분 코레아의 크로스를 비에토가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양 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를 시도하며 변화를 줬다.
그리고 아스날이 후반 3분 혼전 상황에서 로어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승부는 승부차기로 돌입했고, 아틀레티코가 3명이 실축한 아스날을 꺾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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