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 "친한 여배우들, 다음 생에는 나처럼 태어난다고"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친한 여배우들이 자신을 부러워하는 점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숙성 돼지 먹방을 펼쳤다.

이어 "다이어트 심하게 하시는 분들은 인생의 9할이 몸무게 고민이야. 안타까워.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우리가 안타깝겠지 '저렇게 먹어도 되나'"라고 말한 최화정.

이에 이영자는 "내가 여배우들이랑 많이 친하잖아. 애들이 다 다음 생에는 나처럼 태어난다고 그랬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송은이는 "진짜? 실컷 먹게?"라고 물었고, 이영자는 "실컷 먹고, 맘 편하고 너무 좋다고"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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