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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우크스부르크로 돌아온 지동원이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돼 45분을 소화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로타흐-에게른에서 열린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지동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23분 코르도바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19분과 21분 호프만에게 연속 실점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리자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분데스리가 2부리그인 다름슈타트로 임대이적했다.
그리고 지동원은 16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다름슈타트를 강등 위기에서 구했다.
시즌 종료와 함께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한 지동원은 프리시즌을 통해 다시 경쟁을 시작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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