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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7일 "26일 진행된 일반 티켓 예매가 불과 2분 만에 티켓 전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8월 19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를 열 예정인 가운데 전석 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달의 소녀의 이번 콘서트는 국내 걸그룹이 활동 이후가 아닌 단독 콘서트를 통해 데뷔를 시작한다는데 있어 이례적이고, 상당한 규모의 공연장인 올림픽홀에서 그것도 티켓 전석을 매진시켰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에서는 지난 2016년 10월 첫 번째 멤버 희진을 시작으로 올리비아 혜까지 총 12명(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멤버를 약 1년 5개월에 걸쳐 공개하는 등 대규모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한 이달의 소녀만의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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