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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작품에 대한 아낌없는 몰입이 열애설로 이어졌다. 배우 박서준, 박민영이 종영 직후 열애설로 한층 주목받고 있다.
27일 스포츠동아는 박서준, 박민영의 열애를 보도됐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사귀어온 오래된 연인이라는 것.
양측은 즉각 부인에 나섰다. 박서준, 박민영 측은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두 사람의 케미를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작품에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캐스팅 전부터 암암리에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문이 적지 않았으나, 양측은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을 결정지었다.
또한 케미 역시 뜨거웠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애틋한 키스신부터 뜨거운 베드신까지, 쉽지 않은 스킨십 연기를 소화하며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인기를 견인했다. 로코와 멜로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두 사람의 안정적인 연기 덕분에 열애설 역시 한층 신빙성을 더한 것.
결국 두 사람은 종영 직후 열애 기사가 보도되며 주변의 관심을 입증했다. "사실무근"이라고 말끔하게 열애를 부인한 두 사람은 지나치게 뜨거웠던 케미 덕에 웃지 못할 해프닝을 맞이했다.
[사진 = 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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