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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샤이니가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샤이니는 지난 26일 일본 도쿄돔에서 'SHINee WORLD J presents~ SHINee SPECIAL FAN EVENT~'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무대와 이야기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5만 5천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샤이니는 이번 팬미팅에서 8월 1일 발매 예정인 일본 싱글에 수록된 'Sunny Side', '데리러가(Good Evening)' ' I Want You' 일본어 버전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또한 '네가 남겨둔 말(Our Page)' 무대도 첫 선을 보였다.
샤이니는 팬 사전 투표로 선정된 보고 싶은 무대 TOP10의 무대도 펼쳤다. 여기에는 'Everybody', 'Keeping love again', 'LUCKY STAR' 등이 포함됐으며 멤버들이 선보이고 싶은 곡 'Sherlock', '3 2 1', 'View', '君のせいで'(키미노세이데/너때문에)으로도 팬들을 매료시켰다.
샤이니는 새 싱글 발매에 앞서 27일 자정 아이튠즈, 애플뮤직, 레코초쿠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Sunny Side'의 음원을 선 공개했다.
한편 샤이니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2018 IN OSAKA'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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