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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밀라 쿠니스가 과거 맥컬리 컬킨과의 결별은 자신 때문이라며 잘못을 인정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피플닷컴에 따르면 밀라 쿠니스는 팟캐스트 방송 '암체어 엑스퍼트'에 출연해 "정말 정말 끔찍한 결별이었다"며 "내가 망쳤다. 난 20대에 정말 못됐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내가 무슨 짓을 한 건지, 어떻게 이런 짓을 했나'라고 생각하며 나빴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밀라 쿠니스와 맥컬리 컬킨은 8년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결별했다.
[사진 = AFPBBNEWS]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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