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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강동원이 자신의 수식어 '공공재'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강동원은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인랑' 홍보의 일환으로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강동원은 "팬들의 '공공재로 남아달라'는 요청을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유쾌한 입담으로 응수했다.
그는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우리 어머니가 들으시면 퍽이나 좋아하시겠다"라고 거침없이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강동원은 "늘 대답은 똑같다. 그럴 생각은 전혀 없다"라며 "그냥 나는 한 개인이니까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강동원은 "이 질문이 안 나오는 것도 이상하더라. 사로 다 알고 있는 얘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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