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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김종서 "김태원과 동갑내기 친구 맞다"
2018-07-27 13:14:27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종서가 그룹 부활의 김태원과 동갑임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김태원, 김종서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두 사람이 동갑내기 친구가 맞냐고 물었다. 최화정은 "태원 씨가 더 높은 줄 알았다"며 "아우라와 카리스마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경호는 "(김태원이) 20대 때도 이랬다"며 "말 천천히 하면서 '으응?' 하고 동의 구하는 것까지"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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