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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두산베어스가 "8월 8일 잠실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휠라 허슬두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전했다.
‘휠라 허슬두데이’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스타 마케팅 전략의 하나다. 두산베어스는 매월 특정 홈경기를 ‘휠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스타 선수 한 명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휠라 허슬두데이' 주인공은 양의지다. 두산은 이날 레드석 102, 202블럭을 ‘허슬두데이A존’, 레드석 101, 201블럭을 '허슬두데이 B존'으로 편성해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양의지 캐리커처 FILA 파우치를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양의지의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클리닝타임에는 양의지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도 펼친다.
2018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휠라 허슬두데이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두산베어스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 가능하다.
다음 허슬두데이는 박건우를 주인공으로 9월 13일 잠실 KT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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