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LG의 '심장' 박용택(39)이 오랜만에 5번 타순을 꿰찬다.
LG 트윈스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8차전에 박용택을 5번 지명타자로 선발 기용한다.
박용택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전날(26일) 잠실 삼성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298 9홈런 54타점.
올해도 주로 3번타자로 나섰던 박용택이 5번타자로 나서는 것은 지난 2015년 6월 9일 잠실 두산전 이후 1144일 만이다.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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