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준석이 4번 타자로 등장한다.
최준석(NC 다이노스)은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NC는 최근 10경기 타율 .158(38타수 6안타)에 그치고 있는 재비어 스크럭스를 4번에서 6번 타자로 변경했다. 25일과 26일 경기에는 권희동이 4번 타자로 나섰다.
이날은 최준석이 이 자리를 맡는다. 최준석이 4번 타자로 나서는 것은 NC 이적 이후 6번째다. 지난 4번 타자 선발 출장은 7월 12일 KIA전이다. 최준석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것 역시 7월 12일 이후 처음이다. 시즌 성적은 70경기 타율 .269 4홈런 23타점 7득점.
한편, 이날 NC는 노진혁(3루수)-이상호(2루수)-나성범(우익수)-최준석(지명타자)-권희동(좌익수)-스크럭스(1루수)-김성욱(중견수)-지석훈(유격수)-김형준(포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 SK는 노수광(좌익수)-한동민(우익수)-제이미 로맥(3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재원(포수)-최항(2루수)-김성현(유격수)-나주환(1루수)-김강민(중견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내세웠다.
[NC 최준석. 사진=마이데일리DB]
'어깨 통증' NC 왕웨이중, 1군 엔트리 제외… 최성영-박헌욱 등록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