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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테파니 리가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두산 경기에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 스테파니 리 '178cm의 화보 같은 와인드업'
▲ 스테파니 리 '확연히 다른 다리 길이'
▲ 스테파니 리 '팔다리가 쭉쭉 뻗었네'
▲ 스테파니 리 '확실하게 던집니다'
▲ 스테파니 리 '큰 키만큼 시원한 시구'
▲ 스테파니 리 '보조개는 러블리'
한혁승 기자 , 김혜지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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