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롯데 베테랑타자 채태인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채태인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7-1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넥센 하영민에게 볼카운트 1B2S서 6구 105km 커브를 공략, 비거리 105m 좌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시즌 13호. 26일 부산 NC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롯데는 6회초 현재 8-1 리드.
[채태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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