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황보가 솔직한 모습으로 자기소개를 마쳤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4 '비밀언니'에서는 황보가 새로운 비밀언니로 등장했다.
이날 사전 인터뷰서 제작진은 황보에 "황보 하면 이미지를 생각했을 때 쿨하고 걸 크러쉬 이런 단어가 생각이 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황보는 "틀린 말은 아니다. 지금까지 활동한 모습이 강한 캐릭터 그대로지 않냐"라고 답했다.
특히 황보는 "좋게 얘기해서 쿨한 거고 걸 크러쉬지 따지고 보면 성격 더러운 거다. 까칠한 거고 예민한 거고 욱하는 거다"라며 "좋게 표현해서 걸 크러쉬지 성격 더럽다"라며 솔직함을 드러냈다.
이어 황보는 "장단점이 있다. 장점이 솔직함인데 단점도 솔직함이다"라며 "비밀동생을 만나기 전 불안한 게 나를 좋아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어려워하고 안 좋아하시는 분도 있을 거다"라며 걱정했다.
[사진 = JTBC4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