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또 한 명의 아시아 선수를 영입했다.
뉴캐슬은 28일(한국시간) “무토 영입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워크퍼밋 발표만 남은 가운데 이적료는 950만 파운드(약 139억원)이다.
이로써 무토는 앞서 뉴캐슬에 입단한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FC도쿄에서 프로 데뷔한 무토는 2015-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지난 시즌에는 30경기에 출전해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또 일본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