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분명한 고척돔 효과, 정작 재미 못 보는 넥센

시간2018-07-29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내년에는 지붕을 뜯어야 하나요."

넥센 장정석 감독의 농담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방문 팀들이 약속을 한 듯 '고척돔 효과'를 말하지만, 정작 넥센은 홈에서 재미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넥센은 이번주 홈 6연전 중 5경기가 끝난 28일까지 1승4패에 그쳤다.

넥센은 올 시즌 홈에서 24승31패다. 상위 5팀 중 유일하게 홈 승률 5할에 미치지 못한다. 심지어 7위 KIA도 홈에선 27승22패로 5할을 살짝 넘었다. 넥센이 5위 다툼서 삼성의 맹추격을 받고 KIA를 확실히 떨어뜨리지 못하는 결정적 원인이 홈 부진이다.

최근 한반도는 펄펄 끓는 거대한 용광로다. 요즘 고척돔이 아닌 구장의 경기 전 풍경은 비슷하다. 타격 및 수비훈련을 간단히 소화한다. 훈련이 진행되는 오후에는 햇빛이 너무 뜨겁다.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고 체력이 떨어진다. 아예 실내연습장에서 몸만 간단히 푸는 경우도 있다. 훈련량을 줄여 체력 소모를 줄이고, 컨디션을 조절해 경기할 때 에너지를 쏟아낸다.

현장에서 말하는 고척돔 효과는 명확하다. 단순히 우천취소가 되지 않아 계산된 경기운용이 가능한 부분을 뛰어넘는다. 햇빛을 차단하고 자유자재로 온도를 조절, 선수들을 보호하는 확실한 장점이 있다. 선수 입장에선 컨디션 조절이 용이하고, 경기 중 집중력이 향상된다.

후반기에 고척돔을 방문한 LG 류중일 감독, kt 김진욱 감독, 롯데 조원우 감독 모두 "시원하다. 넥센이 부럽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고척돔 효과는 원정 팀들이 훨씬 많이 보고 있다.

넥센이 고척돔 효과를 보지 못하는 건 결국 전력 자체가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선발진과 타선이 비교적 안정적이다. 그러나 최근 경기 중, 후반 실점이 부쩍 늘어났다. 조상우의 이탈 후 김상수가 마무리로 이동했다. 이보근을 중심으로 나머지 불펜 투수들로 그럭저럭 잘 버텨왔다.

그러나 이보근이 전반기 막판부터 과부하 조짐을 보였다. 후반기 들어 경험이 많지 않은 불펜 투수들마저 잇따라 무너졌다. 현 시점에서 안정적인 카드는 전무하다. 마무리 김상수조차 이번주에만 두 차례 흔들렸다. 역전패 빈도가 높아지면서 좀처럼 좋은 흐름을 타지 못한다. 장정석 감독도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

반면 원정 팀들은 뜨거운 야외구장에서 경기를 하다 시원한 고척돔에 오니 능률이 오르고 경기력이 향상된다. 특히 후반기에 고척돔을 방문한 LG, kt, 롯데의 경우 타자들이 유독 좋은 성적을 올렸다.

흥미로운 건 정작 넥센은 원정에서 25승23패로 남는 장사를 했다는 점이다. 고척돔에서 재미를 보지 못하고도 어떻게든 5위 싸움을 이어가는 이유다. "지붕을 뜯어야 하나요"라는 장 감독의 농담에 넥센의 속 쓰린 현실이 투영됐다.

[넥센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지금은 이재명"…배우·감독·음악가 16인, 릴레이 李 지지 영상

베스트 추천

  • '세븐♥' 이다해, 7000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친구가 보내줘" [마데핫리뷰]

  • '예진아씨♥' 박희순,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 [공식]

  •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