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떠났다' 이준영, 조보아의 임신중독증 사실 알고 깊은 절망에 빠져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이준영이 MBC 주말특별기획’이별이 떠났다’를 통해 조보아의 임신중독증 사실을 알고 깊은 절망에 빠진 섬세한 감정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일으켜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 이준영은 임신중독증에 걸린 조보아(정효)에게 비밀로 하고 깜짝 결혼식을 준비했고, 가족들과 사진을 찍고 세레나데를 선물해 조보아를 감동시켰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키스로 깜짝 고백을 통해 아내 바보의 면모를 선보였으며, 자신이 임신중독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는 충격 받고 도망쳐버린 조보아를 걱정하고 찾아다니며 깊은 절망에 빠졌다.

또한, 극 후반 이준영과 정웅인은 조보아의 친 엄마를 만나러 간 사이 조보아가 임신중독증세로인해 쓰러지며 위기를 맞아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켜 다음 주 마지막 화까지 시청자들로 하여금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준영은 바람둥이 철부지 대학생 ‘한민수’ 역으로 분해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 출연 중이며 점차 안정된 연기를 통해 물오른 감정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아이돌과 연기를 병행하며 차세대 손꼽히는 연기돌로서 대세 배우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진제공=nhemg]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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