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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발렌시아의 이강인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2경기 연속 출전했다.
이강인은 29일 오전(한국시각)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PSV아인트호벤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후반 26분 교체 투입되어 20분 남짓 활약했다. 지난 25일 열린 로잔 스포르(스위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서 교체 투입되어 발렌시아 1군 데뷔전을 치렀던 이강인은 소속팀 경기에서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양팀의 경기에서 발렌시아는 전반 24분 솔레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침투한 솔레르는 왼발 슈팅으로 PSV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PSV는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데용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PSV는 전반 40분 페레이로가 페널티킥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고 PSV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발렌시아 홈페이지 화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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