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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프리시즌 경기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각) 미국 패서디나에서 열린 2018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후반 27분 만회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에릭센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흘러 나오자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바르셀로나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올시즌 출전한 두번째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토트넘은 후반 29분 현재 바르셀로나와 2-2를 기록 중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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