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LG 불펜의 셋업맨 역할을 한 김지용(30)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LG 트윈스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지용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지용은 전날(28일) 수원 KT전에서 구원 등판했으나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된 바 있다. 오는 30일 병원 검진이 예정돼 있으나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것은 당장 공을 던지기 어려운 상태라 할 수 있다.
한편 LG는 김지용을 말소하면서 좌완투수 윤지웅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지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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