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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의 아내 우나리가 딸 제인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우나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이런것도 가능해요 #대한민국_젠이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안현수 가족은 2017~2018 시즌을 마치고 현재 국내에 거주 중이다.
한편 안현수는 MBC '진짜사나이300'에 출연하기 위해 이날 오전 육군3사관학교에 입소했다.
[사진=우나리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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