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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가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두산 경기에 시구를 선보였다.
▲ 문가비 '꼭 맞추고 말거야'
▲ 문가비 '라인이 살아있네'
▲ 문가비 '탄성 자아낸 투구폼'
▲ 문가비 '여신이 서 있는 것 같아'
▲ 문가비 '성공 기념 퍼포먼스'
한혁승 기자 , 권혜미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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