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임주환, 다리가 머리에 닿을 것 같아"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김종민이 임주환을 경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는 개그맨 이세진-배우 임주환-가수 타이거 JK-가수 브라이언-격투기 선수 배명호-가수 고영배와 함께 실미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저녁 복불복 게임을 마치고 각자 식사를 했다. 이후 정해진 숙소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했다.

제작진은 "새벽 조업이 다시 돌아왔다"고 전해 멤버들 모두를 절망에 빠뜨렸다. 조업을 위해 복불복 게임을 시작됐고, 첫 게임을 제기차기였다

임주환이 나서자 차태현은 그의 바지를 묶어주며 독려했다. 반면 김종민은 "다리가 머리에 닿을 것 같다"며 임주환을 견제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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