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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픽사 최고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파워를 과시 중인 ‘인크레더블 2’가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했다.
‘인크레더블 2’는 지난 28일 오후 1시 20분에 200만 관객들 돌파하며 픽사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인사이드 아웃’(2015)과 타이 기록이자 1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코코’(2018)의 흥행 속도보다 3일 빠른 기록으로 눈길을 끌었다. 7월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부터 주말 동안 총 49만 1,02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226만 4,051명을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했다.
CGV 관람 평점 골든에그 지수 98%, 네이버 관람객 평점 9.34 라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인크레더블 2’를 본 관객들은 "아이들과 같이 봤는데 재미있네요~ 제가 빠져들어서 봤어요"(tkdr****), "1편을 봤을 때가 11살 때쯤 이었던 것 같은데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vigi****), "인크레더블 짱짱입니다. 다들보셔요!"(jhyz****), "가족 구성원의 어떤 역할이든 중요하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어 좋아요.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ha62****)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크레더블 2’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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