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추격 케미"…'목격자' 이성민, 임시완→곽시양 브로맨스 史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성민이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를 통해 새로운 남남 케미를 선보인다.

앞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에서 오상식 과장으로 분한 이성민은 장그래 역의 임시완과 끈끈하고 따뜻한 케미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 그런가 하면, 영화 '보안관'에서는 동네의 보안관을 자처하는 전직 형사 대호 역을 맡아 수상한 사업가 종진 역의 조진웅과 아슬아슬 긴장감 넘치는 대결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올 초 개봉한 '바람 바람 바람'에서는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으로 분해 '봉수' 신하균과 꿀잼 매제케미를 선사하며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개봉을 앞둔 첩보영화 '공작'에서는 황정민과 남한에서 온 스파이와 북한의 고위간부 역으로 만나 긴밀한 호흡을 뽐낼 전망이다.

이렇듯 장르불문 '남남 케미 메이커'로 등극한 이성민은 신작 '목격자'를 통해 곽시양과 스릴 넘치는 추격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증폭시킨다. '목격자'는 아파트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극중 이성민은 살인을 봤지만, 못 본 척해야만 하는 목격자 상훈을, 곽시양은 자신을 본 상훈을 끝까지 쫓는 냉혹한 살인마 태'를 연기하며 폭발적인 추격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렬한 설정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전개, 숨 쉴 틈 없는 추격전으로 올 여름을 강타할 최고의 추격 스릴러 '목격자'는 이성민, 곽시양의 서스펜스 넘치는 추격 케미까지 더해 관객들의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오는 8월 15일 개봉.

[사진 = NEW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