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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유준상이 SBS '집사부일체'에 뜬다.
최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유준상은 최근 진행된 SBS '집사부일체' 녹화에 열다섯 번째 사부로 등장했다.
유준상은 현재 뮤지컬 '바넘:위대한 쇼맨' 연습에 매진중이다. '집사부일체' 멤버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는 뮤지컬 연습실을 찾아 뮤지컬배우의 덕목을 배우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유준상은 지난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국민 남편'으로 거듭났다.
그는 브라운관 및 스크린 활동과 함께 뮤지컬 무대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뮤지컬 '삼총사', '잭 더 리퍼', '레베카', '그날들', '로빈훗',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에 출연하며 무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오는 8월 7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바넘:위대한 쇼맨'에서 주인공 P.T바넘 역을 맡은 그는 국내 뮤지컬 최초로 수중 촬영을 진행해 론칭 포스터를 제작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음반회사 쥬네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기타리스트 이준화와 '제이앤조이20'(JnJoy20)이라는 듀오를 결성해 가수 경력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8월 2일 새 디지털 싱글 '서든리'(Suddenly)를 발표한다. 배우, 가수 활동과 동시에 걸그룹 타우린을 제작하기도 했고, 지난 2012년에는 '행복의 발명'을 출간했다.
한편 유준상이 출연한 SBS '집사부일체'는 오는 8월 5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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