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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웨인 루니가 미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루니의 소속팀 DC유나이티드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아우디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축구리그(MLS) 경기에서 콜로라도 래피즈를 2-1로 꺾었다.
이날 루니는 전반 33분 득점에 성공하며 미국 진출 후 첫 골을 터트렸다.
이번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나 미국 무대로 이적한 루니는 4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했다.
루니는 경기 막판 상대 선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코가 부러져 피를 흘렸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DC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MLS 동부 지역 11위로 최하위에 처쳐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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