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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중위권 재도약을 노리는 KT가 대전 원정을 맞아 원정 응원단 모집에 나선다.
KT 위즈는 30일 "오는 8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열띤 응원을 펼칠 원정 마법사를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4번째로 진행하는 대전 원정 마법사 행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휴식기 전까지 총력전을 선언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
구단 선등급 및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30일부터 8월 1일 낮 12시까지 구단 홈페이지 및 위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개인 팬 150명과 가족 팬 50명, 총 200명을 선정해 대전 원정 응원을 떠난다.
원정 마법사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까지 왕복 이동하는 버스가 준비되며, 간식과 기념 배지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대전 원정 마법사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위잽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원정 응원 모집 포스터. 사진 = KT 위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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