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오늘(30일) 장신영♥강경준, 마지막…父子 고백에 '눈물바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장강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는 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장강 가족의 경주 가족 여행 이야기가 공개된다. 경주 가족 여행 중 장신영, 정안 모자는 강경준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계획했다. 하지만 몰아치는 비바람으로 인해 이벤트가 무산 될 위기에 처하고, 결국 신영X정안 모자는 멘붕에 빠졌다.

이 과정을 스튜디오에서 처음 보게 된 강경준은 "아 이래서 그랬구나"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서 정안이가 강경준에게 꼭 하고 싶던 정안이의 고백이 공개됐다. 처음 듣는 정안이의 고백에 강경준은 눈물을 뚝뚝 흘렸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자들까지 눈물을 흘렸다.

또한 이날 방송을 끝으로 퇴장하는 강경준은 울먹거리며 마지막 소감을 전하더니 뜻밖의 고백을 해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을 연신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서장훈은 "나이 들었나봐, 눈물이 많아졌어"라며 눈물을 훔쳤고, 김숙 또한 "올해 들어 제일 슬펐어"라며 눈물을 닦아냈다는 후문. 모두를 울린 장강 부자의 고백의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30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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