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과 김민휘(이상 CJ대한통운)의 세계랭킹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30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됐다. 이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글렌애비 골프클럽(파72, 7253야드)에서 끝난 2017-2018 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 공동 준우승을 차지한 안병훈과 김민휘가 40위, 98위에 올랐다.
안병훈의 평점은 2.5893점이다. 지난주 61위서 21계단 상승했다. 2017년을 97위로 마쳤고, 7개월 사이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또한, 지난주 155위서 57계단 점프, 98위에 오른 김민휘의 평점은 1.4985점이다.
캐나다오픈서 시즌 3승, 통산 19승을 달성한 더스틴 존슨(미국)은 평점 10.3445점으로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저스틴 토마스(미국), 브룩스 켑카(미국), 존람(스페인), 프란시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미국), 리키 파울러(미국) 제이슨 데이(호주)가 2~10위를 유지했다.
[안병훈(위), 김민휘(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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