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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이 8월 1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상암에서 강동원과 김지운 감독이 참석하는 메가토크를 진행한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인랑'이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영화 상영 이후 9시 20분부터 강동원, 김지운 감독이 참석하는 메가토크를 전격 진행한다. 이번 메가토크에는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참석해 '인랑'을 향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에 대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해석을 전할 '인랑'의 메가토크는 특기대 최정예 요원 임중경으로 분해 깊은 감정의 파고를 보여준 강동원과 김지운 감독이 함께해 관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메가토크를 통해 관객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예고한 '인랑'은 SF, 액션, 느와르 등 복합 장르의 재미와 스타일리시한 연출, 미장센으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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