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맘마미아!2'(감독 올 파커 배급 UPI코리아)가 외화 시리즈 속편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는다.
할리우드 흥행작 속편들의 업그레이드된 컴백에 관객들의 극장을 찾는 즐거운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7월 2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개봉 첫 날 60만 2,185명 관객수를 기록,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및 역대 7월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경신하며 단연 7월 극장가의 흥행 승자임을 입증했다. 이에 뜨거운 호평과 함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 사상 역대급 흥행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먼저 개봉한 '인크레더블2'와 '앤트맨과 와스프' 역시 쏟아지는 호평 속에 전편을 뛰어넘는 스코어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달성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인크레더블2'의 디즈니·픽사 역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은 여름 성수기 시즌인 극장가의 진정한 흥행 강자는 재미가 보장된 외화 시리즈 속편임을 완벽히 증명한다.
이렇듯 '앤트맨과 와스프'부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까지 거의 한 달 내내 외화 시리즈 속편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릴레이 흥행으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데 이어 '맘마미아!2'가 역대급 흥행 라인업의 바통 터치를 이어받을 예정이다.
개봉하자마자 25개국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개봉 첫 주 뮤지컬 영화 사상 역대급 오프닝 스코어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맘마미아!2'. 전세계적인 호평 속에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는 '맘마미아!2'는 국내에서도 프리 티켓 판매 초특급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흥행 행보까지 보이고 있다. 이에 전세계를 이어 국내에서도 뮤지컬 영화 메가히트작인 전편 '맘마미아!'를 뛰어넘는 흥행 기록을 선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맘마미아!2'는 엄마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 파티를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웃음과 감동의 뮤지컬 영화다. 오는 8월 8일 개봉.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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